안곡1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(인생파업, 소중한 나, 충분합니다) "남들처럼 살면 행복할까요?" 일반적으로 좋은 직장, 좋은 연봉, 남들이 부러워하는 커리어를 쌓으면 행복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, 오히려 그 기준에 맞추려다 병이 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. 드라마 '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'의 여름이가 했던 말이 계속 머릿속을 맴돕니다. "남들 기준에 맞춰서 살다가 병이 났어요." 저 역시 신입 시절 동료들보다 앞서려고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. 이 드라마는 그런 우리에게 멈춰도 괜찮다고, 내 기준으로 살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따듯한 작품입니다.인생파업이라는 선택, 도망이 아닌 쉼표여름은 회사에서 2천만 원을 절감했지만 돌아온 건 비난이었고,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. 지하철에서 문득 '왜 이렇게 좋은 날에 출근해야 하는.. 2026. 3. 2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