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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존감2

0교시는 인싸타임 (인싸 아싸, 익명 커뮤니티, 자존감) 아이가 10대라 요즘 학교 분위기가 궁금하기도 하고, 김우석이라는 가수를 응원한 적이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. 유치할 것도 같고 너무 어린 친구들이 나와 공감할 수 있을까 걱정 속에 청소년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옛 저의 학창 시절도 기억나고 공감 가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. 보다 보니 어느새 직장 동료 얼굴이 겹쳐 보이기까지 하였습니다. 학교와 직장, 결국 장소만 다를 뿐 사람 사는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.인싸와 아싸드라마 속 주인공 김지은은 같은 반 친구들이 이름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존재감이 없는 아싸입니다. 그런데 지은이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핸드폰을 주운 후 인싸앱 관리자가 되어 실명으로 친구들이 쓴 글들을 알게 되고 그걸 통해 친구와 사귀는 통로로 사용합니다... 2026. 4. 6.
그 해 우리는 (열등감, 이별, 성장) 좋아하는 최우식, 김다미 배우가 나와 '그 해 우리는' 드라마를 멜로드라마 정도로 생각하고 시청하였습니다. 하지만 연수가 웅이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장면에서 멈칫했습니다. "가난은 남들 다 하는 거 못하게 만들고, 내 옆에 있는 사람까지 같이 힘들게 만들어. 난 그게 싫었어" 이 대사가 제 고등학교 시절을 그대로 꺼내놓은 것 같았습니다. IMF 이후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바로 취업을 고민해야 할 때, 저도 연수처럼 가난이 제 선택지를 좁히고 있다고 느꼈습니다. 이 드라마는 저에게 치유 이상의 선물을 주었습니다.가난이 만든 열등감의 실체연수는 공부는 1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웅이는 풍족했지만 공부는 꼴찌입니다.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인해 두 사람은 원하지 않는 촬영을 하게 되었고 붙어.. 2026. 3. 5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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